코로나에 걸렸을때 무엇을 먹어야 하나요/코로나 음식

 

코로나에 확진된 경우 가능한 한 빨리 다시 기분이 좋아지기 위해 무엇을 먹는 게 좋다. 특정 식품이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의 회복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는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균형 잡힌 영양 밀도 식단이 강력한 면역 체계를 유지하는 열쇠라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건강한 면역 체계를 위한 식사와 코로나의 지속시간을 줄이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과학적 증거는 없다. 그러나 일부 식품은 신체가 침입자에 대한 보다 성공적인 대응을 하도록 도울 수 있다.

특히 비타민D는 면역 건강의 핵심 구성 요소이다. 비타민C, 비타민B6, 비타민E와 같은 다른 영양소도 더 나은 면역을 도와준다. 섬유질과 단백질과 같은 특정 다량 영양소는 면역 강화와도 관련이 있다. 발효 식품도 면역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발효 식품의 섭취는 면역 반응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미생물 군집의 다양성을 증가시켰다. 

그렇긴 하지만 식이요법과 면역에 관한 연구의 대부분은 질병에 걸리기 전에 확립된 식이 습관에 달려 있다. 다시 말해서, 면역 체계는 하룻밤 사이에 강력한 상태에 도달할 수는 없다.

 

1. 과일과 채소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것은 전반적인 건강과 면역 건강을 구축하는 좋은 방법이다. 비타민 A,C,D 및 아연과 같은 면역 지원 미량 영양소가 풍부한 과일 및 채소는 다음과 같다.

-감귤류, 토마토, 딸기, 키위, 당근, 고구마, 브로콜리, 피망, 버섯

이러한 식품은 주요 미량 영양소를 공급할뿐만 아니라 많은 식품이 복합 탄수화물을 증가시킨다. 이렇게 하면 하루 종일 에너지 수준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이는 코로나 피로를 다룰 때 도움이 될 수 있다. 목이 따갑거나 따끔거려서 신선한 과일이 잘 먹히지 않는다면, 스무디에 섞어 먹어라. 따뜻한 것이 먹고 싶다면 야채수프나 야채죽을 고려하는 게 좋다. 수프는 채소를 섭취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며 위장을 가볍게 한다. 

 

2. 통곡물

통곡물에 들어있는 프리바이오틱 섬유소는 건강한 박테리아가 소화 시스템에서 번성할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한다. 번성하는 미생물군집은 더 잘 기능하는 면역 체계와 관련이 있다. 소화관의 유익한 박테리아가 염증을 감소키기기 때문이다. 

오트밀과 보리는 둘 다 베타글루칸이라는 섬유소를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항염증 특성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리고 둘 다 자연적으로 부드러운 질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목이 따끔거리는 것을 악화시키지 않는다. 기타 영양가가 높은 고섬유질 곡물에는 퀴노아, 통밀 파스타, 통밀 빵, 현미 등이 있다.

 

3. 단백질

다백질, 지방 및 탄수화물의 세가지 다량 영양소 중 단백질은 근육을 만들고 조직을 복구하는 능력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면역세포를 포함한 모든 세포의 중추 역할을 한다. 단백질을 너무 적게 섭취하면 면역 기능이 손상되고 전염병에 걸릴 위험이 더 높아진다. 

많은 단백질 공급원에는 미량 영양소도 포함되어 있다. 소고기는 두 가지 모두를 제공한다. 단백질 생성과 상처 치유를 포함하여 신체의 많은 대사 활동에 관여하는 미네랄 아연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면역에 도움이 된다. 가능한 한 소고기 살코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돼지고기, 양고기, 닭고기는 모두 상당한 양의 단백질과 아연을 함유하고 있고 콩, 렌틸콩, 두부를 포함한 많은 식물성 식품도 단백질을 제공한다. 코로나로 인한 소화 장애가 있는 경우 이러한 음식은 팽만감과 설사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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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유제품

요구르트는 프로바이오틱스 역할을 하는 살아있고 활동적인 배양물이 들어 있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이는 최고의 식품 중 하나다. 프로바이오틱 균주는 면역 강화 및 건강한 소화 시스템과 관련이 있다. 요구르트와 스무디, 쉐이크와 같은 요거트 기반 식품은 일반적으로 부드러운 맛과 시원한 질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플 때 잘 견딜 수 있다.

우유도 건강한 면역 체계를 지원하는데 도움이 된다. 우유 한컵은 정상적인 면역 기느에 중요한 비타민A와 비타민D, 단백질, 셀레늄, 아연을 포함한 13가지 필수 영양소를 제공한다.

 

5. 따뜻한 꿀물

코로나에 열이나 설사같은 특정 증상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 탈수되기 쉽다. 탈수는 몸이 아플 때는 피로와 두통과 같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수분이 부족하면 물병을 가까이에 두고 자주 마셔야 한다. 일반 물 맛이 좋지 않다면 약간의 꿀을 넣은 따뜻한 차를 만들어 마시면 기침과 인후통을 진정시키는데 좋다.

 

피해야 할 음식

일반적으로 패스트푸드, 튀긴 음식, 탄산음료, 과자와 같은 가공식품과 고당도 식품은 신체의 염증을 촉진하여 질병을 퇴치하기 어렵게 만든다. 최상의 상태를 만들려면 이러한 범주의 음식을 피하는 게 좋다.

또한 아픈 시기에 알코올을 섭취하면 면역 체계가 손상되어 외부 침입자로부터 신체를 방어하기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 알코올은 장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면역 체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장내 유익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냄새도 맛도 나지 않을때 먹어야 할 음식

코로나에 감염된 일부 사람들은 후각 미각 상실을 경험한다. 미각이나 후각이 없으면 특히 아플 때 무언가를 먹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먹지 않으면 몸이 건강해질 수 없다. 자신이 평소에 좋아하던 음식이나 먹고 싶었던 음식이나 무엇이든 섭취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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